Q&A

실이 빠져버린 지갑의 수술이 시작되었습니다.

상품 게시판 상세

실빠진 제품을 확인해보니


작업작의 실수로 마무리 작업을 하지 않아 발생된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현재 수술을 준비중에 있으며


깔끔하게 복구하여 발송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하드웰 0점
    17.06.19 M   D   R
    스팸글 이문영 고객님 안녕하세요.

    구매와 더불어 제품 문의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주신 내용을 토대로 바이슨(ezraarthur) 본사와 국내유통 판매되는 맥포스사의 자료를 조사해본 결과

    Engilsh Bridle Leather - Natural 이라는 정보는 잘못된 내용이라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하드웰굿즈는 미국 Horween, wickett&craig, Hermann Oak사와 계약하여 가죽을 다이렉트로

    엄선하게 선별하여 Standard 등급인 최상의 가죽으로만 공급받아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위 3개 회사의 가죽종류는 저희가 전체를 보유하고 있습니다만 잉글리쉬 브라이들 레더의

    네츄럴 색상은 생산하지도 않으며 단순하게 작업 공정만 살펴 보아도 드럼으로 염색되는 최종 결과물인

    잉글리쉬 브라이들 레더의 네츄럴 색상은 생산 자체가 불가능 하다는 안내를 드리고자 합니다.

    기껏 해봤자 저희가 Hermann Oak사를 통해 주문생산한 골든색상이 잉글리쉬 브라이들 색상중에는

    가장 연하고 네츄럴에 가까운 색상이라는 것을 안내드립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유일하게 English bridle leather를 생산하는 미국, 영국의 그 어떠한 회사도

    Natural색상은 생산하지 않기에 바이슨 English Bridle Leather - Natural 이라고 홍보하는 제품은

    Hermann Oak사의 Tooling Leather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참고로 Tanner goods사의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네츄럴 색상의 제품을 찾아보시면

    Natural tooling leather,라는 문구를 어렵지 않게 찾아보실수 있으실 겁니다.

    아래는 Tanner goods 사의 저니맨 제품 상세설명에 대한 내용입니다.
    ---------------------------------------------------------------------------------------
    Tanner goods - PRODUCT DETAILS

    Cut from 3.5oz Natural tooling leather,
    the Journeyman features four card slots and one central pocket
    for you to stash your cash - a configuration those who prefer
    to carry their wallet in their front pocket would appreciate.
    Journeyman dimensions: 3 7/8" x 2 3/4"
    ---------------------------------------------------------------------------------------

    문의 .1

    툴링 레더의 정확한 명칭은 Carving & Holster & Tooling Leather 입니다.

    카빙은 가죽에 하나하나 이미지 툴을 망치로 때려 그림을 그리듯한 작업방식을 뜻하는 것이고

    홀스터는 권총집같은 장비의 주머니를 얘기하는 것 입니다. 그만큼 튼튼하다는 얘기입니다.

    마지막으로 툴링은 금속에 조각을 하여 가죽을 압력으로 찍어 눌러 그림을 만들어 내는것을

    툴링이라고 표현 하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툴링 레더를 선택하여 제작하는 이유는 가장 자연적인 가죽색상에 가깝고

    아무리 이태리 네츄럴 레더와 비교를 해봐도 Hermann Oak와 Wickett& Craig사의

    툴링레더보다 튼튼하고 질기며 자연스러운 멋을 가지고 있는 가죽을 찾아볼수 없으며 비교자체가

    불가능 하기 때문에 저희 하드웰굿즈 뿐만 아니라 필슨,테너굿즈 기타 많은 회사들이 선정하여

    가방,지갑,악세사리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문의 .2

    저희가 수년간 툴링 레더를 사용해본 결과 특별히 관리가 필요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처음에야 새것이라 손때와 땀에 묻어 관리하신다고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이 종종 보이시지만

    시간이 지나면 모든게 자연스럽게 변화하고 행동과 사용빈도에 따라 가죽이 변모합니다.

    그렇기에 저희 입장에서는 하드웰굿즈의 모든 제품을 거칠게 마음 편하게 사용하시를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저희가 유상이든 무상이든 평생의 A/S를 기본베이스로 두고 모든 제품을 설계하고

    제작하고 있기에 차후에 지갑이 찢어지거나 매우 심한 흠집이 생겨나지 않게끔만 관리해주시면

    하드웰굿즈가 평생을 보장해 드리고 있기때문입니다. 행여나 찢어져도 부분교체 작업으로 A/S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스크레치나 눌림으로 인한 자국도 자연스러운 현상의 멋으로 판단하여 이에 맞게

    선택된 가죽을 공급해 드리고 있으니 모든것을 자연스럽게 사용하시면 되시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알려드리면 네츄럴 가죽은 시간이 지날수로 색상이 진해지고 부드러워 지기에

    에이징(스트레스) 전용 크림이나 가죽 관리 크림을 사용하시면 보다 더 앤틱한 느낌의 색상으로

    변모하는것을 확인 하실수 있으며 더 오랜기간 사용하는것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가죽 최고의 적은 바로 물입니다. 가죽은 물을 빠르게 흡수하여 가죽이 부풀어나고

    늘어나 변질될 우려가 있으며 내구성도 많이 떨어질수 있으니 항상 물에 젖지 않게 하는게

    최선이라고 말씀드립니다. 하드웰굿즈의 모든 제품은 100년을 사용할수 있는 내구성을 목표로

    설계된 제품이니 꼭 기억해 주시길 바라며 더 필요하신 설명이나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구매와 관심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제품들을 선보 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 0점
    17.06.19 M   D   R
    스팸글 거의 논문 수준의 답변을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제가 지금까지 인터넷에서 문의한 그 어떠한 (상품의 종류에 상관없이) 곳도 이렇게 상세하게 답변을 주신 곳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모습 자체가 소비자로부터의 신뢰를 쌓는 긍정적인 모습이라고 생각됩니다.
    최근 들어 수제 가죽 지갑 (가죽과 실만 사용한...)에 관심이 생겨 이곳 저곳 알아 보다가 바이슨을 알게 되었고 그 곳의 지갑을 구입하여 사용하다가 우연하게 인터넷 서핑 중에 하드웰굿즈를 알게 되었습니다.
    한땀 한땀 왁싱실을 사용하여 만든점, 가죽과 실만 사용하는점, 실 색상까지 고를 수 있다는 점 등이 제품 구매를 하지 않고는 못 배기게 하더군요..
    부탁드린 상품들은 천천히 제작하여 보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하나 바라는 점이 있다면 추후 상품에 바이슨 NO 4 형태의 아주 작은 지갑을 만들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지갑 스타일입니다. 최대한 작고 카드는 4개정도 들어갈 수 있으며
    바이슨과는 다르게 카드는 잘 안 보일 정도의 수납력 (바이슨은 카드가 너무 많이 보입니다)... 일정정도의 지폐도 수납 가능한 (가능하면 일자로 죽.. 펴서... 그러면서도 최대한 작게..)
    가죽과 실만 사용하며 정말 100년이라도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지갑을 꿈꾸고 있습니다.
    하드웰 굿즈에서 제 꿈의 지갑을 생산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 하드웰 0점
    17.06.19 M   D   R
    스팸글 안녕하세요.

    답변이 도움 되셨다니 기쁜 마음입니다.

    이전에는 저희가 IFA, CES 기타 등등 전세계 전시회의 부스를 설계하고 디자인 하였던 사람들입니다.

    저희도 핸드메이드 가죽 제품에 푹빠져 처음 미국 출장으로 테너굿즈를 접하여 한눈에 반해서 구매하고 열심히 사용하다가.

    그만 부산에서 신나게 술을 마시고 2년동안 애지중지 태닝했던 가죽 지갑을 잃어버려서 다시 구매하려고

    열심히 찾아봤지만 한국에는 마음에 드는 가죽과 제품이 없어 전세계 핸드메이드 제품을 찾아 보았습니다..

    하지만 가격과 운송비 서비스에 좌절하여 홧김에 하드웰 굿즈를 탄생시켰기에

    이문영 고객님의 마음을 어느 누구보다 잘 이해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일반 유통이 아닌 가죽 깊숙히 미쳐있기에 저희가 알고 있는 지식을 소비자 기타 고객분들과 공유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여

    최대한 알고 있는 지식내에서 최소한으로 팩트만 전달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실 더 깊숙히 들어가면 실상 논문이 나올수 있습니다. 그만큼 가죽의 다양성과 깊은 멋은 하나의 예술이라고 느끼고 있는 실정입니다.

    주문 주신 제품들은 내일 오후 정도 작업을 시작하여 금요일까지는 받아 보실수 있게 최선을 다해서 제작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요청하신 바이슨 No.4와 비슷한 제품을 작년에 스케치하여 출시 준비중에 있지만 현재 가방출시에 전력을 다하고 있어

    즉각 출시 하지 못하고 있음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제품 설계를 할때는 항상 하나를 발전시키면 하나의 단점이 기하학적으로

    발생 되오니 이점 참고 하시기를 바라며 요청하신 제품에 대해서는 최대한 슬림하고 심플하며 편리성과 더불어

    100년을 사용할수 있는 튼튼한 제품을 탄생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요청하신 슬림형 지갑은 고객님의 문자를 따와서 Moon's tiny Bifold로 결정 하여 판매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뜨거운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 궁금하시거나 의문되시는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부담없이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이**** 0점
    17.06.19 M   D   R
    스팸글 Moon's tiny Bifold 라니요 !!!!!!!!!!!!!!!!!!

    단순 소비자에게 이런 영광을.... 나오는 그 순간을 손 꼽아 기다리겠습니다!!!

    제가 그리고 있는 제품과 얼마나 가깝게 출시가 될지 기대됩니다.... ㅠㅠ
  • 하드웰 0점
    17.06.19 M   D   R
    스팸글 뜨거운 관심에 축복을 내려주신 저희가 영광입니다..

    출시 즉시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된김에 혹시 생각하시는 이미지를 그림으로 대충 아주 대충 해서 간단하게 폰카로 찍어

    메일로 보내준시다면 최대한 참고하여 작업을 진행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치원생 그림으로 보내주시면 저희가 알아서 정밀하게 풀어 내겠습니다.

    이래야 왠지 고객님과 함께하는 완벽한 Moon's tiny Bifold 가 탄생되자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메일은 info@hardwellgoods.com 입니다.

    물론 바쁘시고 귀찮으시다면 저희가 기쁘게 당연히 습작하여 일구어 내도록 하겠습니다.!!
  • 이**** 0점
    17.06.19 M   D   R
    스팸글 제품개발에 참여의 기회까지 주시다니...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제가 이 쪽이 전문이 아니다 보니 대략 머리속에 있는걸 어떻게 꺼내어 현실로 보여야 할지가 난감 합니다.

    허접한 도면과 상세한( 말도 안되는) 서술로 설명을 드려야 할 거 같습니다.

    시간날때마다 생각을 정리하여 빠른 시간내에 이메일 드리겠습니다 !!
  • 하드웰 0점
    17.06.19 M   D   R
    스팸글 말로 설명하시는게 시간도 오래걸리고 더 힘드실것 같습니다.
    사이즈 생각하시면서 그리시면 힘드시니 스케일에 관계없이
    노트에 글자 쓰듯이 형태만 연필로 선을 이용하여 표현 해주시면 세부적인건 저희가 풀어 내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이**** 0점
    17.06.29 M   D   R
    스팸글 제안드릴 사안이 있어 글을 남기려는데 마땅한 곳을 찾지 못해 그냥 이곳에 남기겠습니다.

    나중엔 " 하드웰 굿즈에 바란다" 모 이런 항목을 하나 만들어 주시면 어떠실까 싶습니다.

    제안 드릴 사안은...

    이곳에 상품 후기를 작성 하다 보니 하드웰에서 어떤때는 상품을 만드시게된 사연이나 컨셒등을 말씀해 주시는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건데 여기 하드웰의 제품들은 모두 아무생각없이 만드신 제품들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각 제품마다 제품개발컨셒을 상품소개란 같은곳에 표기를 해 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예를 들면
    동전지갑은
    여행의 경험에서 나온 30개 정도를 저장할 수 있는 크기..
    왜 똑딱이를 하지 않았는가에 대한 문제...
    다른 스타일이 아니라 네모나게 만들었는지에 대한 내용...
    등등을 제품설명란에 넣어 주시면 제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이제품은 왜 이렇게 만들었어? 가 아니라 아.. 이 제품은 이런 생각을 가지고 만들었구나..

    하면서 제품에 대한 생각이 더 긍정적으로 들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저런 제품들을 구매하다보니 저 자신도 그런 부분들이 궁금해 져서요... ^^

    검토해 보시고 괜찮은 생각이다 싶으시면 적용부탁드리겠습니다.



  • 이**** 0점
    17.06.29 M   D   R
    스팸글 아.. 그리고 글을 쓴 후에 글 수정이 안됩니다.
  • 하드웰 0점
    17.07.02 M   D   R
    스팸글 글쓰시고 우측에 M D 라는 알파벳이 보이 실겁니다.
    M 이 모디피 수정의 약자이고 D가 델리트 삭제 약자이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안해 주신 제작 에피소드는 저희가 항상 생각 하고 있는 사항이지만
    제한된 인력으로 개발 홍보 제작에라는 환경에 여건이 충족되지 못하여
    블로그도 만들어 놓고 아직 활용도 못하는 실정입니다.
    최대한 빠르게 모든 정보를 알려드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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